필리핀 오시영전도사님이 보내오신 감사의 글(2) | 손병주 | 2007-0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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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담임목사님 내외분 그리고 코람데오 찬양단원님들께 안녕하세요? 아마도 한국역시 지리한 장마속에 후덥한 여름을 지나고 있으시겠다 생각을 하면서 근간 이곳의 소식을 드립니다. 연약한 저를 주님이 붙드시사 정말 든든한 기도의 용장들을 붙여주시므로 인하여 담대하게 주님의 일을 선포할 수있도록 역사하심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직접 뵙지는 못해도 늘 김 옥희 목사님을 통하여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부흥되어가는 창신교회를 늘 마음에 담고 역시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희 교회에 기도응답이 된 것을 간증으로 드리려구요. 이곳은 5월부터 시작되는 장마가 7월까지 이어지고 곧이어 태풍이 몰아쳐 9월까지 그리고는 11월까지 강한 바람이 부는 우리로선 좀 이해하기어려운 날씨지요. 5월부터 시작한 지리한 장마로 지난 김옥희목사님과 함께한 코람데오선교단이 다녀가신 후 교회의 천정이 온통새고. 바닥이 물이 고여 정말 성전같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이곳 사정으로는 매년 속수무책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의 기도꾼들에게 개별적으로 기도를 부탁하고 함께 기도를 하던 중 김옥희목사님에게 이런 사정을 메일로 드렸는데, 기도로 하늘문을 여시사 중보한 기도의 용장들로 인하여 불과 2일만에 신실하신 우리의 주님은 응답을주셔서 김옥희목사님 사촌언니의 영성기도원에 권사님과 집사님께서 그 비용을 부담하시는 주님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감사하게 지금 한참 공사가 진행되고있습니다.
이곳은 야단났습니다. 이렇게 빨리 기도응답이 있음에.... 늘 기도로 선교사들을 위해주시는 목사님, 그리고 한결같이 기도로서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 특히 코람데오 몸찬양단이 이 시간 얼마나 감사한 지 몰라요. 아마도 귀하신 찬양단을 사랑하시사 이렇게 응답을 일찍주신 것은 아닌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하시는 이 모든 분들이 있기에 모든 일들을 기쁨으로 이겨나갈 수있는 것 같습니다. 대.소사 모든 일들을 늘 기도로 구할 것이오니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섬기시는 성전위에 커다란 부흥이 불같이 일어나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나라에서 으뜸의 성전으로 거듭나기를 주님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축원드리며, 많이 힘들고 어려우시더래도 담임목사님! 이곳 사역의 현장에서 목사님을 뵈올 수 있는 영광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곳 현장에서 귀하신 분들의 그 은혜로운 찬양을 대하고 싶어요. 기도로 주님께 간절히 간구합니다. - 필리핀에서 오 시 영 전도사 드림
.......................................................................... * 이상은 필리핀 오시영전도사님께서 07. 7. 24. 자로 자유게시판에 올리신 글입니다. 감사함과 양해 말씀드리며, 제가 읽기 편하게 편의상 줄과 글 몇 자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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