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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용수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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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angshin.org/bbs/bbsView/62/764035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남도 완도의 청산이라는 섬에 외할머니가 계신 그 분의 손자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할머니는 올해 97세로 혼자서 지내십니다. 어머니께서 여름, 겨울 찾아 뵙고 어느 정도 같이 지내다 오시지만 사정상 할머니 혼자서 지내시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도 저도 항상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몇일 전에 어머니께서 청산에 가셨는 데 어제 전화를 주셔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창신성결교회 청년들이 해 준 일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허리가 구부러 지셔서 형광등 불끄기가 수월치 않으신 할머니를 위해서 스위치 위치를 내려 주고 형광등도 좋은 것으로 갈아 주셨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일 해준 청년들이 너무 고생해서 어머니께서 미안하고 또 한편으로 너무 고맙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이름까지 적어 두셨다고 합니다.

 할머니 집에서 수고해 준 청년들은 박충암, 이경헌 두 청년이라고 합니다. 

 두 청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고 하나님의 축복이 두 청년들에게 크게 내리기를 기도 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을 그 곳에 보내주신 창신셩결교회에게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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